남은 겨울 기온, 큰 추위 없다…예년보다 빠른 봄소식 기대

입력 2015-01-24 10:57  


남은 겨울 기온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위가 주춤해진 요즘, 앞으로 남은 겨울 동안에도 따뜻한 기온이 계속될까.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남은 겨우내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이 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2∼4월)`에 따르면, 2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1.1도)보다 높을 확률이 45%, 비슷할 확률이 40%, 낮을 확률은 15%로 예측했다.

또한 강수량은 평년(35.5㎜)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보다 적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25%이다.

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지만, 일시적으로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큰 기온 변화를 보이며 몇 차례 꽃샘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3월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5.9도)과 비슷할 확률이 45%,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 낮을 확률이 15%로 분석된다. 강수량은 평년(56.4㎜)과 비슷할 확률 40%, 평년보다 적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30%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은 겨울 기온, 벌써 겨울이 끝나가는구나”, “남은 겨울 기온, 올 겨울은 별로 안 추웠던 듯”, “남은 겨울 기온, 얼른 날씨 풀려서 놀러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