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 '꽁꽁'…BSI 73으로 부진

입력 2015-01-30 06:00  

제조업 체감경기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달 제조업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73으로 지난달보다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 BSI는 지난해 하반기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이달에는 제자리걸음을 걸었으나 절대적인 기준치에는 한참 못미칩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나쁘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다만 다음달 전망치는 73으로 전달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1포인트 떨어졌고 중소기업은 2포인트 올랐습니다.

유형별로는 수출기업이 1포인트 하락했고 내수기업은 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와 기업경기실사지수를 합해 민간의 체감경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 ESI는 95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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