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태양광 시장개척 베이스캠프"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5-05-22 12:23   수정 2015-05-22 17:01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전개될 청정에너지 시대는 우리 경제에 큰 도전이자 기회라고 역설했습니다.
태양광 리더인 한화그룹이 지원하는 혁신센터가 태양광 창업과 시장개척의 베이스캠프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충남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100% 에너지 수입국인 만큼 앞으로 다가올 청정에너지 시대는 크나 큰 도전이자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대기업과 연구기능, 벤처단지가 집결된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충남 센터가 국내 태양광 산업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충남 혁신센터는 태양광 응용제품 창업과 신시장 개척의 베이스캠프로서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과 창업을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한발 먼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한다면 머지않아 `한국형 모델`이 세계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특히 충남 센터의 전담 서포터인 한화그룹은 기술지원부터 시장개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충남혁신센터는 태양광에 강점을 가진 한화가 중심이 되어 태양광 응용제품 창업 전문펀드와 서산에 태양광 벤처단지를 조성하고, 온라인 전문쇼핑몰 구축 같은 체계적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혁신센터와 별도로 KTX 천안아산 역사에 마련된 비즈니스 센터에 대해 교통의 요충지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전국의 창업자와 기업인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범식에는 김승연 한화 회장을 비롯해 지역 경제인 150여명이 참석했고,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문을 연 혁신센터 11곳을 모두 방문하는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한국경제TV 이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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