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3천746억 달러…석달째 사상 최대

입력 2015-07-03 06:00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석 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천746억 5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32억 4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유로화 등 미 달러화 이외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보유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고 외화 자산의 운용 수익이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천391억 6천만 달러(90.5%)로 가장 많았고, 예치금 258억 2천만 달러(6.9%), 금 47억 9천만 달러(1.3%),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 35억 2천만 달러(0.9%),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 14억 5천만 달러(0.4%) 등의 순으로 구성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대만에 이어 세계 6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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