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발동…거래 일시 정지

입력 2016-02-12 12:42  


코스닥 사이드카
코스닥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발동…거래 일시 정지
코스닥이 12일 대내외 악재로 8% 넘게 급락해 장중 6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지수가 폭락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20분간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낮 12시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94p(8.17%) 떨어진 594.75를 나타냈다. 지수는 6.36p(1.29%) 내린 639.33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며 오전 11시 50분쯤 600선을 내줬다.
장중 지수가 8% 넘게 급락하자 코스닥시장에서 올해 첫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할 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도 줄줄이 하락세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12.81% 하락한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1~10위 종목들이 4~14%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 지수는 개장 15분 만에 전날보다 4.59% 폭락한 14,992.14를 기록했다. 닛케이지수가 15,0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발동…거래 일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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