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카스백화점, '2017 소비자가 직접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 선정

국내 최대 규모 명품유통기업이면서 강남 압구정과 대구 동성로 등 전국에 직영백화점을 운영중인 명품전문 캉카스백화점이 `2017 소비자만족지수 1위` 조사에서 심사위원상(고객만족브랜드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한 것.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00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기업이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베르사유홀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캉카스백화점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굳건히 수입명품 가격의 합리화를 추구하는 등 고객의 소비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 캉카스백화점에서는 명품도 새상품, 전시상품, 빈티지 상품, 스크래치 상품 등 컨디션별로 갖춰 모두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명품가방, 명품시계, 쥬얼리, 지갑, 의류 등 전품목을 취급하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명품전문백화점으로서 지난해에는 대구 동성로에 직영백화점 1곳을 추가로 건립하여 사업규모를 확장했다.

또 명품분야에서 캉카스백화점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자사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10억원의 정품보증을 해주고 있기 때문. 이렇듯 업계 유일한 정품보증 서비스 및 가격 할인혜택 등을 통해 명품거래 시장에서 소비자의 신임을 얻게 됐다는 후문이다.

캉카스백화점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만족기업이란 점에서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며, "업계 1위로서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침체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올해도 고객의 소비욕구를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거품 없는 가격으로 명품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캉카스백화점은 지난달 28일 같은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도 기업이 지닌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인 공을 인정 받아 심사위원상(명품브랜드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