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시리아’ 경기를 승리로 이끈 기성용 선수가 후배 선수들을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한국-시리아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한후 인터뷰에 응한 기성용은 “지금처럼 플레이 하면 그 어떤 지도자가 와도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공을 패스하면 관리를 하지도 못하고 다 뺏기더라. 대표팀 수준이 아니었다. 정신 차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축구팬들은 기성용에게 “hyung**** 기주장 준비하고 인터뷰 한듯... 오늘 2선 정신차려라... 구자철 남태희도 두명쓰니 너무 볼 질질 끈다 둘이는 안 맞는다” “level02Footballc**** 멋있다 주장으로서 좋은 모습이다” “귀찮은** 전엔 감독까더니 정신차려서 감독옹호도 하고 선수들 경기력지적도 하고 대표팀주장답네”라고 응원을 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파란*** 그런 선수를 뽑은 감독 잘못이죠” “ yuns**** 그 선수들을 뽑는 슈틸리케 잘못”이라며 여전히 문제를 감독에게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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