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회장 후보자 선정 또 실패…경영공백 장기화 우려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8-22 09:30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후보를 선정하는데 또 다시 실패했습니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저녁 7시부터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최종 후보 선정 회의를 열었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추위는 임시주주총회일인 다음달 8일에 다시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7일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2차 회의도 차기 회장 선정이 무산된 것은 박재경 BNK금융 회장 대행과 김지완 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두고 임추 위원 간 의견이 3대3으로 팽팽하게 맞섰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후보자가 되기 위해선 임추위원 3분의 2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BNK금융그룹은 이번에 최종후보자가 결정되지 못하면서 경영공백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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