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7일 영업재개‥'약정기간' 12개월 축소 상품 내놔

지수희 기자

입력 2014-04-24 09:57  

KT가 27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약정기간`을 대폭 축소한 `스펀지 플랜`을 내놨습니다.



고객들이 `스펀지` 플랜에 가입하면 약정기간을 최대 12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고, 잔여할부금을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후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누적기본료(약정할인 후 금액)가 70만원이 넘은경우,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받고 새 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예를들어 `완전무한 77` 요금제를 1년 동안쓸경우 매월 5만9천원씩의 누적 기본료는 70만8천원이 돼 새 폰으로 변경시 기존 휴대폰의 할부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KT는 그동안 핸드폰 교체시 긴 약정기간 때문에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며 남은 약정, 잔여 할부금, 중고폰 처리 등을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KT는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다양한 할인과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전무후무 멤버십’ 프로모션도 시행합니다.

올레 멤버십 VIP(슈퍼스타)회원을 대상으로 ‘CGV, 스타벅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미스터피자, GS25, 뚜레쥬르, 롯데월드’에서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상·음악 등 핵심 콘텐츠와 데이터를 통합, 51% 할인된 월정액 8천원(부가세 포함 8800원)에 제공하는 ‘알짜팩’도 다음달 1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남규택 KT마케팅부문장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함과 제약 사항을 없애드리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KT만의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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