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사주 전량 매각

입력 2014-08-21 07:59  

한국전력이 부채감축을 위해 자사주 전량을 매각합니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채 감축을 위해 자사주를 모두 팔기로 했다"면서 "장외에서 기관투자가 등에 일괄 매각하는 블록딜 방식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전이 보유한 자사주는 지난 6월말 기준, 1천893만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2.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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