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홀딩스, 새로운 그룹명 '유수홀딩스' 및 CI 선포

입력 2014-10-20 16:57  



한진해운홀딩스(대표:최은영 회장)는 20일 여의도 한진해운홀딩스 사옥에서 외부인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Relaunching 행사를 갖고 그룹의 새로운 CI와 사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한진해운홀딩스의 새로운 사명은 주식회사 유수홀딩스로서 영문으로는 holdings로 사용하게 되며 오는 11월 4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변경 건을 최종 확정 짓고 유수홀딩스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최은영 회장은 직접 PT를 통해 "우리의 변화와 비전을 담은 새로운 사명은 현재는 물론 미래의 업종을 포괄할 수 있고, 글로벌비즈니스 환경에 쉽게 발음되며, 창의적인 기업문화와 경영 철학 및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유수로 확정했다"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어 "새로운 사명인 유수의 뜻은 따뜻하고 사려 깊고 함께 나누는 "넉넉함"의 "裕"와 본질에 충실하고 끊임없이 정진하며 미래를 선도할 "빼어남"을 지닌 "秀"를 조합하여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 회장은 " 새 CI인 colon의 의미는 가치와 가치를 이어주고 관계를 형성하고 드높이는 "Relationship"을 의미하며, 우리회사의 Heritage인 창의와 신념, 성의와 실천, 책임과 봉사와 미래의 창의적인 Culture인 Warm, Caring, Sharing을 담았고, 우리 Business인 IT, Ship Management, Logistics를 상징함과 동시에 colon을 향후 계속 더해 나감으로써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과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지주회사인 한진해운홀딩스, 해운물류IT전문 회사 Cyberlogitec, 3자물류회사 HJLK, 선박관리회사 한진SM과 함께 한진그룹의 옷을 벗고 창의적 기업 문화와 경영 철학이 담긴 새로운 사명과 CI로 Relaunching을 선언한다" 선포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와함께 "보다 전문화 되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의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난 날의 시행 착오와 간과했던 부분들로부터의 교훈을 잊지 않고 철저한 반성과 다짐으로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