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시리얼 판매,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 기소

입력 2014-11-23 17:25   수정 2014-11-24 08:08

대장균군이 검출된 시리얼을 폐기하지 않은 채 판매한 혐의로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가 기소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23일 대장균군이 검출된 시리얼 제품 5종을 폐기하지 않고 정상 제품과 섞어 판매한 혐의로 이 대표 등 임직원 5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서식품은 2012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가품질검사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아몬드 후레이크와 오레오오즈 등 제품 5종을 정상 제품과 섞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판매된 물량은 28억원어치입니다.

검찰은 현재 시리얼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다른 세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식약처에 HACCP 기준을 지키지 않은 동서식품에 대한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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