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주가 안정을 위해 2조원 대 규모의 자사주 취득에 나섰습니다.
매입 규모는 보통주 165만 주와 우선주 25만 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조 2천만 원 규모입니다.
삼성전자는 내일(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삼성증권을 비롯해 5개 증권사 창구를 통해 자사주 매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종전까지 삼성전자는 보통주 1633만 6686주(11.1%)에, 우선주 297만 9693주(13.0%)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