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뉴 투싼 누적계약 1만대 돌파

입력 2015-03-31 10:13   수정 2015-03-31 10:58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내놓은 `올 뉴 투싼`의 누적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올 뉴 투싼은 17일간의 영업일만인 27일까지 총 1만300대가 계약됐습니다.

현대차가 올해 세운 국내 판매 목표량인 4만2천대의 4분의 1가량을 이미 달성했습니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가 2009년 이후 처음 내놓는 3세대 모델로, 유로6 기준을 맞춘 R 2.0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7단 더블 클러치(DCT)가 장착된 U2 1.7 디젤 엔진 모델로도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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