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2015년 3분기까지의 누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82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누적실적과 비교해 매출액 15.2%, 영업이익 17.6%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올해 들어 복지상품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복지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 점과 모바일 이용률 증가, 고객 혜택 확대 등이 실적 상승의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국내 복지서비스 시장에서 구축한 경쟁력을 통해 태광그룹, 한솔그룹, 서울대병원, 대구은행 등 100여개가 넘는 고객사를 신규 수주한 부분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용 대표는 “기존 복지포털은 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중국·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B2C 역직구와 B2B 오프라인 유통사업, B2B 복지사업 등 글로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중장기 실적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웰페어는 선택적복지, 복지패키지, 복지바우처, 사회서비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글로벌 역직구 사업과 오프라인 유통사업, 멘탈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하며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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