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객, 안전하게 대피…엔진 결함 원인 조속히 파악"

정경준 기자

입력 2016-05-27 16:45  


대한항공은 27일 일본 도쿄 하네다발 김포행 항공기 이륙 중단 사고와 관련해 "승객들은 안전하게 대피한 상황이고 엔진 결함 원인은 조속히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경 하네다발 김포행 항공기 KE2708편(B777-300)이 이륙을 위한 활주 중 엔진 한 곳에서 불꽃이 발생했습니다.
대한항공측은 이륙을 중단했고 곧바로 승객들은 슬라이드를 통해 빠져나왔습니다.
현재 사고 항공기는 활주로 상에 위치해 있는 상황이며, 기장과 승무원 16명, 승객 302명 등 총 319명은 안전하게 대피한 상태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편을 투입해 승객 수송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엔진 결함 원인을 조속히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