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이스트 가족기업 아이팩토리, 마이크로소프트서 인증 받은 테스트 장비 활용

입력 2016-07-27 15:29   수정 2016-07-27 15:29



아이팩토리가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를 지난 5월 27일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한다고 발표했다.이 후 50억 원 규모의 제 3자 신주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장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에 시동을 건 것이다. 이로써 오는 8월, 아이팩토리는 터치테이블의 본격적인 생산 라인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되었다.

아이팩토리 관계자는 "500평 규모에 10,000클래스의 클린룸이 설치되고 대형 터치스크린 패널 후공정 환경도 구축된다"며 "ACF 본딩, FPC본딩, 센서 외관 검사, 양면보호필름부착 등의 생산작업을 배정하고 수율 및 작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투과율 측정기, 열 충격기, 접촉각 측정장비 등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년 3월 자체 개발한 터치 칩이 글로벌 기업 아트멜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8.1 하드웨어 신뢰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아이카이스트측 관계자는 이번 생산에는 "아이카이스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신뢰성 인증을 받은 자체 개발 터치스크린 테스트 장비도 활용된다"고 언급해 이번 생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윈도 8.1 하드웨어 신뢰성 인증은 윈도 8.1에서 사용 가능한 터치패널 품질 및 윈도8과의 호환성을 보장하며,`윈도 터치 테스트 랩`에서 진행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인증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성진 대표는 "MS로부터 당사의 터치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바, 고성능 저가형 대형 터치모듈이 출시되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으로 등록된 아이팩토리는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1라인당 최소 약 60명의 인원을 바탕으로 월평균 10만대의 터치테이블을 생산목표로 잡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