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CJ헬로비전 M&A 불가로 공식 종결

입력 2016-07-28 10:24  

SK텔레콤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 심사가 결국 `M&A 불가`로 공식 종결됐다.



심사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28일 이 같은 최종 결정을 내림에 따라 방송·통신 분야의 `빅딜`로 꼽혔던 이번 M&A 계획은 완전히 무산됐다.

미래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금지 결정으로 M&A 인허가 심사를 계속 진행할 실익이 없어졌고 당사자인 SK텔레콤이 인허가 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심사 절차를 종료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CJ헬로비전에 M&A 계약 해제를 통보하고 이어 27일 미래부에 M&A 인허가 신청을 취하해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했다.

미래부는 "관련 업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이번 M&A 무산과 연계해 방송통신 산업에 필요한 정책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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