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쏘울' 출시...1,750만원~4,275만원

신인규 기자

입력 2016-08-22 09:22  


기아자동차가 더 뉴 쏘울을 출시했습니다.

더 뉴 쏘울은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연비가 향상됐으며, 커튼 에어백과 전복감지 등 상품성이 강화된 모델입니다.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의 세 가지 모델이 시장에 판매되며 가솔린은 1,750만원에서 2,145만원, 디젤 모델은 2,315만원, 전기차 모델은 4,275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고 2016년 JD 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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