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중국 합작 배터리공장 가동 중단…SK "사드보복과 무관"

입력 2017-03-30 07:16   수정 2017-03-30 07:17



SK이노베이션과 중국기업이 합작투자한 현지 배터리 생산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 현지 합작법인인 베이징 BESK테크놀로지 공장이 중국 정부의 보조금 축소에 따라 주문량이 줄어 지난 1월부터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장은 지난 2013년 말 베이징전공과 베이징자동차가 60%, SK이노베이션이 40% 지분을 투자해 설립했으며, 이 공장에서 판매되는 배터리 셀은 연간 500억에서 600억 원 수준입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중국 측 지분이 더 많기 때문에 공장 가동을 멈추면 중국 손해가 커 일각에서 제기하는 사드 보복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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