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 증설

조현석 

입력 2017-05-29 06:38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3D 낸드플래시 공장 증설을 추진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생산설비를 가동 중인 시안 공장에 제2 생산라인을 짓기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최종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라인 증설에는 최대 10조원 가량이 투자되며, 생산량은 월 10만장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4년 준공된 1라인에서는 월 12만장의 3D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증설 추진은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팽창하는 낸드플래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3D 낸드플래시 생산량은 지난해 월 25만장이었으나 올해는 66만장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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