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현대重 잔여지분 매각…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임원식 기자

입력 2017-08-23 18:37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갖고 있던 현대중공업 주식을 모두 매각하면서 사실상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정 이사장이 자사 주식 17만9천여 주(0.32%)를 시간 외 매매로 모두 처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평균 매매단가는 한 주에 14만 1,075원으로, 전체 매각가는 252억9천만 원입니다.

앞서 지난 3일 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의 주식 1조2천여억 원어치를 출자해 지주사인 현대로보보틱스의 신주 약 280만 주를 배정받았습니다.

이번 현대중공업 지분 매각으로 정 이사장의 현대로보틱스 지분율은 10.2%에서 25.8%로 증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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