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3.3㎡당 1억1천만원

입력 2014-09-17 10:08  

전국에서 최근 4년간 가장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 마크힐스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4년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 2단지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거래됐으며, 3.3㎡당 거래가는 1억 1천122만원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강남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로 전용 244㎡가 57억원(3.3㎡당 7천699만원)에 거래됐고, 3위는 성동 갤러리아포레로 271㎡가 55억원(6천685만원)에 매매됐다.
10억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9채는 서울에 있었고,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지에는 한 채도 없었다.
지역별 최고액 거래 아파트는 경기 분당 파크뷰(38억원),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40억원), 인천 연수 더샵센트럴파크2(28억원), 대구 수성 두산위브더제니스(16억 9천만원), 대전 유성 스마트시티(16억원), 광주 서구 갤러리(11억 8천만원), 강원 강릉 교동롯데캐슬1단지(6억 4천만원), 제주 노형이편한세상(7억 3천만원) 등이다.
매매가가 10억원을 넘은 고가 아파트는 총 9천955채였으며 이 가운데 89%인 8천840곳은 서울에 있었다.
또 이들 서울 아파트의 76%는 강남 3구에 밀집했다.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 세종 지역에는 10억원을 넘는 아파트가 한 채도 없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전남 고흥 뉴코아아파트로 23㎡가 450만원에 거래돼 3.3㎡당 거래액은 76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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