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버스 49인승 오늘 처음 도입··효과 있을까?

입력 2014-09-01 11:25  



`광역버스 49인승 도입` 기존 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49인승 버스가 수도권 광역 노선에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버스 운송조합 등은 수도권 광역 버스 입석 금지 정책의 일환으로 오늘(1일) 한 대를 시작으로 모두 34대를 이달 안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 인천 지역과 서울을 오가는 버스의 93%는 41인승인데, 국토부는 기존 버스를 개조해 좌석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버스 뒤쪽의 하차문을 없애고 승강구 공간에 좌석 4개를 더 설치하는 안으로 교통안전공단의 안전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구조변경에는 대당 200만원의 비용이 든다.

국토부와 경기도 등은 2층버스 도입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대당 6억원을 웃도는 비용이 걸림돌이다. 비싼 가격과 운영비 때문에 2층 버스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버스 49인승 도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광역버스 49인승 도입` 진작에 했어야지" "`광역버스 49인승 도입` 이래도 모자라다" "`광역버스 49인승 도입` 2층버스는 왜 안해?" "`광역버스 49인승 도입` 빨리 늘려라"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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