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성 장군' 신현돈 1군 사령관 전격 경질··총기난사 사건 당시 술판 벌여?

입력 2014-09-02 16:19   수정 2014-09-02 16:23



국방부는 2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신현돈(육사35기) 1군사령관(대장)을 전역 조치했다고 밝혔다.

신현돈 사령관은 이날 전역지원서를 제출했고 정부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신현돈 사령관이 지난 6월 전군에 대비태세 강화지시가 내려진 상황에서 모교인 청주고를 찾아 후배들에게 안보강연을 한 뒤 고향 친구들과 술을 마신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당시는 육군 22사단 총기난사 사건으로 군이 뒤숭숭한데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이어서 군에 특별경계태세가 내려진 시점이었다.

신현돈 사령관은 지난 6월 모교 안보강연 행사 후 과도한 음주로 장군으로서의 품행에 문제가 있었다는 내부 조사에 따라 뒤늦게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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