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92.70달러에 첫거래, 구글 이어 인터넷 2위 기업 그 규모는?

입력 2014-09-20 13:52  



알리바바의 첫 거래 가격이 92.70달러라고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로 알려진 알리바바가 뉴욕 증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알리바바의 첫 거래 가격은 무려 92.70달러였다.

앞서 알리바바의 주당 공모가는 68달러에 비하면 오른 가격이다. 주식 시장에서는 알리바바의 개장가를 `80~83달러`로 예측했다.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구글(4천31억8천만 달러)에 이어 인터넷 기업 가운데 2위다. 시가총액이 페이스북(2천26억7천만 달러)을 넘어선 것은 물론 동종업체인 아마존닷컴과 이베이를 합친 것보다 많다. 전날 공모가 기준으로는 시가총액이 삼성전자(178조2천억원)보다 약간 적었으나거래 하루 만에 삼성전자를 크게 따돌렸다.

또한 알리바바는 이번 IPO를 통해 218억 달러를 조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는 2012년의 페이스북이 160억 달러를 조달한 것보다 훨씬 많은금액이다.

알리바바 92.70달러에 첫거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알리바바 92.70달러에 첫거래, 규모가 엄청나네", "알리바바 92.70달러에 첫거래, 역시 중국 클라스가 다르네", "알리바바 92.70달러에 첫거래, 페이스 북을 이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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