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해상 어선 전복, 8톤급 어선 침몰 사망자 발생에… 누리꾼 “안타까운 소식”

입력 2014-11-23 14:55   수정 2014-11-23 15:06


추자도 해상 어선 전복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23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분께 추자도 남서쪽 40km 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탄 목포선적 8톤급 안강망어선 유진호가 침몰했다.

사고당일 제주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함정 12척, 항공기 4대, 민간어선 3척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선장 A(52) 씨 등 3명은 사고 당일 주변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오후 9시 32분께 구조돼 전남 진도 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실종자 B(55) 씨는 사고 다음 날인 23일 오전 7시 57분께 122구조대에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지난 16일 목포항을 출항해 조업을 벌인 사고 어선이 22일 조업 후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닻을 올리다가 뒤집어 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추자도 해상 어선 전복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자도 해상 어선 전복,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자도 해상 어선 전복, 이런 사고가 생길 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추자도 해상 어선 전복,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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