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발암물질 덩어리? 일반 담배의 무려 '10배 이상'…'경악'

입력 2014-11-28 11:27  


전자담배 발암물질이 일반담배의 10배 이상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일본 언론은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장인 구누기타 나오키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자담배에서 검출된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의 수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름알데히드는 일반환경에서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발암성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10배 이상 많은 발암 물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자담배는 공공장소 흡연금지 문화 확대와 담뱃값 인상 등과 맞물리면서 지난 5년간 이용자가 급증해왔다.


한편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국이 올해의 영어단어로 ‘Vape(전자담배, 전자담배를 피우다)’를 선정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는 전자담배에 발암물질 표기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전자담배 발암물질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자담배 발암물질, 안 좋은 거였군", "전자담배 발암물질, 좋을리가 없지", "전자담배 발암물질, 대박이네", "전자담배 발암물질, 10배나?", "전자담배 발암물질, 충격이다진짜", "전자담배 발암물질, 전자담배는 무해한 척 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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