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시장 공기총 아닌 엽총 총기난사 사고, 가정불화가 원인? 4명 사망 1명 부상

화성 남양시장 공기총 아닌 엽총 총기난사 사고, 가정불화가 원인? 4명 사망 1명 부상


경기도 화성 남양시장 인근에서 엽총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세종시 편의점 엽총 사고 사진=연합뉴스/ 이 기사와 무관)

27일 오전 9시37분께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1층에서 친척이 총을 쐈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엽총 총기난사로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와 관할 파출소 이 모 소장,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등 4명이 숨졌으며 2층에서 추락한 1명은 부상을 입었다.

총기 난사 용의자는 현재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동생이 형과 형수에게 엽총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앞서 25일 세종시 편의점에서도 엽총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숨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화성 남양시장 공기총 아닌 엽총 총기난사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 남양시장 공기총 아닌 엽총 총기난사사고, 끔찍하다", "화성 남양시장 엽총 총기난사 사고, 총 진짜 무섭다", "화성 남양시장 엽총 총기난사, 밖에 못 돌아 다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