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소독', 체중 조절 음식은?

입력 2015-03-30 00:31   수정 2015-04-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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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소독`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시간 한 가지 맛에 집착하면 그 맛에 대해서만 뇌가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입안을 청소(?)할 필요가 있다.

입맛 소독 방법은 간단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하루에 2리터씩 꾸준히 마신다면 특정한 맛에 길들여진 입안 환경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봄철 몸을 건강히 가꾸는데 적절한 음식 7가지가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면서 운동 효과도 더하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첫째는 역시 `물`이다. 우리 몸의 60%가 물로 구성돼 있다. 물은 근육이 작동하는 것부터 신진대사까지 모든 것에 관여한다.

제이틀린 박사는 "하루에 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일주일에 3번 매번 45분 정도 운동을 한다면 물을 12잔까지 마시라"고 권장했다.

둘째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다. 당분 등의 첨가물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 식 요구르트는 단백질 함량은 높다. 따라서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다음 식사 때까지 간식 등 군것질을 줄일 수 있다.

셋째는 `견과류 버터`다.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로 만든 버터에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째는 `달걀`이다. 역시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또한 염증을 퇴치하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근육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며 운동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다섯 째는 `짙은 잎채소`다. 시금치, 근대, 케일 같은 짙은 잎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섬유질은 위를 꽉 채워 포만감을 지속시키고 과식을 막는다. 또한 잎채소에는 항염증 성분들이 풍부해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준다. 체중 조절과 운동을 위해 잎채소를 이용할 때는 갈아서 스무디 등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섯 째는 쌀, 보리, 콩, 조 등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통곡물`이다. 통곡물에는 비타민 B군과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를 향상시키는 핵심 영양소이며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견과류 버터를 바른 통곡물 토스트야말로 운동 후에 먹으면 좋은 간식이다.

일곱 째는 `저지방 초콜릿 밀크`다.

초콜릿 밀크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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