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반응은?' 갤럭시S6 엣지 디자인…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입력 2015-03-31 23:17   수정 2015-03-31 23:17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엣지 (사진=삼성전자)


`미국 일본 반응은?` 갤럭시S6 엣지 디자인…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삼성전자가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여섯번째 모델 갤S6 갤S6 엣지 공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S6 제품에서 배터리 부문에 대해 상당한 효율 개선을 이끌어냈다.

급속충전 기능을 강화하고 소모 전력을 최소화, 10분간 충전으로 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전작 대비 1.5배 빠른 충전속도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장형 무선충전도 선보였다. PMA와 WPC 등 대표적인 두 가지 무선충전 표준을 모두 지원하고, 기존 치(Qi) 표준 기반 기기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갤S6은 오는 4월 10일 발매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 SNS 이용자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디자인이 너무 멋있고 이런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이 대단하고 부럽다" "갤럭시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매혹적이다" "역시 한국은 스마트폰 최강국" "너무 대단해서 말이 안 나온다" "디자인이 진짜 끝장난다" "역시 삼성이다" "성능, 디자인 모두 역대 최강급이다"등 극찬 일색이다.

한편, KTLGU+는 31일 그동안 이동통신서비스 신규 가입자에게 부과해온 7,200원, 9천원의 가입비를 이날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가 소비자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안으로 가입비를 폐지하기로 정부와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두 회사는 가입비 폐지로 각각 연간 최대 346억원, 367억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두 회사에 앞서 SK텔레콤은 작년 11월 1일 11,880원의 가입비를 폐지한 바 있다.

이동통신 가입비는 1996년 처음 도입돼 2013년 40%, 2014년 50% 각각 인하됐다.

이동통신 가입비가 사라짐에 따라 이동통신사간 번호이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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