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kg 덩치' 상어 씹어 먹는 그루퍼 출현, 전설의 심해어 최고가 낙찰

입력 2015-04-19 19:52   수정 2015-04-19 19:54

▲(사진=TVN)


`300kg` 상어 씹어 먹는 그루퍼 출현, 전설의 심해어 최고가 낙찰

`상어 씹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가 나타나 화제다.

미국 ‘유튜브’에서는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낚시꾼들은 플로리다 해안에서 상어를 낚아 올리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골리앗 그루퍼가 갑자기 나타나 상어를 한입에 낚아챈 것.

골리앗 그루퍼는 순식간에 상어를 삼켰다. 그루퍼는 몸길이 2m, 체중 300kg에 달하는 `바다의 괴물`로 불린다.

한편, `고대 어류` 둔클레오스테우스도 화제다.

미국의 지질학자 뉴베리가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 셰일 층에서 화석을 발견한 바 있다.

둔클레오스테우스 종은 3억 8000만 년 전에 탄생해 3억 6000만 년 전에 멸종했다.

둔클레오스테우스의 몸집은 10미터에 달하며 몸무게는 4톤으로 추정된다. 특히 무는 힘이 600 kg을 넘어 상어까지 잡아 먹는 등 바다의 포식자로 불렸다.

한편, 이런 가운데 제주 해상에서 잡힌 전설의 심해어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역대 최고가)에 팔렸다.

17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경매에서는 길이 1.8m, 무게 110㎏의 전설의 심해어 돗돔이 520만원에 위판됐다.

이는 돗돔 마리당 평균 경매액의 2배가 넘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위판된 돗돔은 몸길이 1.7m로, 이날 위판된 전설의 심해어 돗돔과 크기가 비슷했지만 170만원에 팔팔린 바 있다. 2013년 11월 소형선망어선에 잡힌 몸 길이 1.6m의 돗돔 2마리는 합쳐 560만원에 경매됐다.

이번에 팔린 전설의 심해어 돗돔은 16일 오전 제주도 근처 해구에서 고등어 조업에 나선 어선의 그물에 걸렸다.

전설의 심해어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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