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 봄철 '등산 다이어트' 관심집중.."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 봄철 `등산 다이어트` 관심집중.."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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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된 가운데 등산 다이어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려고 통제한 일부 탐방로를 포함한 전체 정규 탐방로를 내달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에도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 활동은 계속 벌인다. 특히 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에 따라 예상되는 야간산행·샛길출입·비박(취사·야영) 등 각종 위법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공원사무소는 입산시간지정제 시행에 따라 산행 계획 때 탐방로별 입산·통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등산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무릎과 관절, 허리를 강화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 아울러 등산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어떻게 등산을 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등산을 할 때에는 낮은 산부터 시작해 서서히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면서는 일관된 페이스와 균형감각을 유지해야 하며 중간중간에 적당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반복해야 한다.

이렇게 일관된 페이스로 등산운동을 반복해나가다보면 떨어지는 땀방울과 더불어 자신들의 체중도 떨어지는 효과를 맛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