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 메르스 예방법 사진=연합,jtbc,보건복지부)
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으로 공포감이 확산된 가운데, 메르스 예방법에 온 신경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신고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면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며 메르스 예방법을 전달했다.
우선, 평상시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자주 씻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라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 착용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이어 중동지역 여행 혹은 체류 중에는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하고, 특히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주의했다.
만약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거나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블로그(http://blog.daum.net/mohwpr/12881466)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유의하라는 보건복지부의 당부.
메르스에 따른 사망자 2명 발생-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 메르스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예방법이라도 제대로 숙지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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