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천에 T-11 훈련기 비상착륙, 조종사 2명 무사

입력 2016-02-04 13:32  



안동 하천에 T-11 훈련기 비상착륙, 조종사 2명 무사



4일 낮 12시 7분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 포진교 인근 반변천에 군용 T-11 훈련기 1대가 비상 착륙했다.


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반변천 한가운데에 착륙했는데 물이 얕아서 가라앉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고 비행기에는 김모 대위 등 공군 소속 조종사 2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비행 임무를 마치고 충북 청주에 있는 기지로 돌아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들은 비상 착륙 직후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려 물 밖으로 나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조종사 2명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 하천에 T-11 훈련기 비상착륙, 조종사 2명 무사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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