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기내 꼴불견 1위는?

입력 2016-02-14 15:19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기내 꼴불견 1위는?

기내 꼴불견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지난해 20∼50세 직장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항공사 직원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며 탑승수속을 지연하는 승객이 기내 꼴불견 1위로 꼽혔다.

2위는 보딩타임에 늦어 기내 모든 승객을 기다리게 만드는 승객(19.2%), 3위는 공항 의자에 누워 다른 사람들이 앉지 못하게 하는 승객(13.5%), 4위 체크인 대기줄에서 새치기하는 승객(11.3%)이 뒤를 이었다.

또 이번 설문조사에서 30.1%는 기내에서 소란스런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최악의 기내 에티켓으로는 `아이가 시끄럽게 울거나 소리지르는 것을 방치하는 부모(30.8%)`가 선정됐다.

이어 앞 좌석을 발로 차는 승객(27.0%), 노래나 게임을 이어폰 없이 이용하는 승객(14.1%), 음식물 등으로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승객(8.2%), 신발이나 양말을 벗고 있는 승객 (5.6%), 쉴 새 없이 말을 걸거나 하는 승객(5.0%)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코노미클래스(일반석) 증후군이 관심을 모은다. 비좁고 불편한 곳에서 장시간 머물 경우 하지가 붓는 증상을 뜻한다. 다리를 자주 풀어주거나 중간 중간 자세로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사진=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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