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논란, 갈매기 발로 차면 '벌금 521만원'

입력 2016-05-04 01:10   수정 2016-05-04 01:37

동물학대 논란, 獨 갈매기 발로 차면 벌금 물어 (사진=KBS뉴스 캡처)

독일 관광객의 동물학대 논란이 새삼 화제다.

`비정상회담` 독일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 관광객의 동물학대 논란 사례를 소개했다.

다니엘은 지난해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청년이 시드니 바닷가를 걷다가 갈매기를 발로 찼다"며 "그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동물을 학대를 했다. 그런데 차인 갈매기가 스트레스로 즉사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어 다니엘은 "그 청년은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됐고 521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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