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헬스] 서울 동네 뒷산 모기 100마리 중 4마리 흰줄숲모기

입력 2016-05-05 18:57  

    ▲ 서울 동네 뒷산 모기 100마리 중 3∼4마리 흰줄숲모기

    서울 주거지 인근 산에서 채집한 모기 100마리 중 3∼4마리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을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산 주변과 공원에서 채집한 모기 5만4천마리 중, 흰줄숲모기가 2천 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집된 흰줄숲모기 중에서 흡혈이 확인된 개체는 총 90마리였습니다.

    ▲ 빗장 풀린 이란 보건의료 시장

    보건복지부는 이란 정부와 한국형 병원 건립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국은 보건정책과 병원정보시스템, 병원 건설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뇨·감염병 연구 등도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 봄철 식중독 우려 `편의점 식품`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편의식품류 제조업체 2,300곳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와 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그리고 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입니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계획됐습니다.

    ▲ "간접흡연이 자살 생각 1.4배 높인다"

    삼성서울병원과 강릉동인병원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자살을 생각할 위험이 1.43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만 놓고 보면 이런 위험이 2.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식약처, 중소 제약사 10곳에 `특허 컨설팅` 비용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개발 단계에서 특허 현황이나 특허 내용 분석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약사에 컨설팅 비용을 지원합니다.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미만 중소 제약사 10곳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 질병관리본부, 여름철 비상방역 근무 체계 가동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감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 근무는 9월 30일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동안 전국 보건기관은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감염병 발생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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