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치료법, '곰팡이균' 조심

입력 2016-05-28 12:36   수정 2016-05-28 12:36


발톱무좀 치료법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무좀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지급자료(2009~2013년)에 따르면 무좀으로 불리는 `족부백선(질병코드 35.3)`으로 지난 2013년 병원을 찾은 환자는 83만명에 이른다. 2009년보다 6.0% 증가한 숫자다.

총 진료비는 지난 2009년 514억원에서 2013년 481억원으로 해마다 1.6% 감소했다. 진료 인원의 55.2%는 남성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50대가 전체 60%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은 20대 1296명, 30대 1736명, 40대 225명, 50대 2194명, 60대 2454명, 70대 2453명 등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월별 환자 수는 날이 더워지는 5월에 증가해 7~8월에는 1~2월의 3.5배 수준까지 늘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이 중요하다. 발은 하루 1회 이상 깨끗이 씻고,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바로 씻는 것이 좋다.

발을 씻은 후에는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한하다. 발이 젖어 있으면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건조에 신경써야 한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