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추선희, 두 달 뒤 깜짝 등장..검찰 출석 자신감은?

입력 2016-06-24 14:52  




어버이연합 추선희 검찰 출석 발언의 핵심은 간단했다.

“청와대 지시는 없었다”는 것으로 어버이연합 추선희 검찰 출석은 이 때문에 주요 사회 이슈로 부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자금 `우회 지원`과 `관제 시위` 의혹을 받는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씨가 24일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추씨는 `청와대 등의 지시를 받고 집회를 열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시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추씨는 조사실로 향하는 동안 단체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 여러 명에 둘러싸여 올라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이후 어버이연합의 주요 실무를 맡는 추씨를 불러 활동자금 지원 내역과 각종 집회 개최 경위 등을 캐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추씨를 상대로 여러 사건에 관련된 사실관계를 상세히 파악할 방침이다.

어버이연합 추선희 검찰 출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달 뒤에 깜짝 등장했으니 그 동안 입을 다 맞춘 상태일 듯” “검찰의 수사 결론은 청와대 지시가 없었다일 확률 100%”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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