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반복되는 자책골’...사과 또 사과 “벌써 몇 번째?”

입력 2016-07-21 23:40  




송영선 사과로 그의 ‘과거 사과’ 발언들도 덩달아 화제다.

송영선 사과는 이 때문에 주요 정치 이슈로 부상하며 네이버와 다음 포털 사이트의 핫이슈 검색어로 등극 중이다.

송영선 전 의원은 2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과 관련해 중국 국민을 `거지떼`에 비유한 데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송영선 전 의원은 앞서 지난 2014년 4월 종합편성채널 JTBC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해 "세월호 참사로 국민의식을 재정비할 수 있다면 꼭 불행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라고 말해 누리꾼의 공분을 산 바 있다.

당시 논란이 커지자 "털끝만큼이라도 상처 받은 분들께 사죄드린다"며 송영선 전 의원은 사과했다

이보다 앞선 2011년 9월에는 송영선 당시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미래희망연대)이 전국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하자 “북한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이 같이 황당한 주장을 해 논란이 커지자 `실수`라며 한발 물러섰다.

2012년엔 당시 친박계로 분류됐던 송영선 전 의원이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며 한 사업가에게 거액을 요구한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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