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늘부터 설 기차표 예매…실패 안하는 고수들의 꿀팁은?

입력 2017-01-10 01:54  




올해 설날 기차표 예매가 10일 시작된다.


코레일은 2017년 설 열차승차권을 10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설날 기차표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1월 26∼30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 관광 열차),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 S-트레인(남도 해양 열차), 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코레일은 이번 예매부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때 좌석이 매진된 열차는 매진 즉시 예약대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1일 오후 4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11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장으로 제한된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단, 11일 오후 4시부터는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추석기차표를 예매할 때는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경쟁에서 밀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민첩한 클릭`이 성공여부를 좌우한다.


특히 한 번 로그인해서 예약을 요청할 수 있는 횟수는 6번, 전체 예약시간은 3분으로 제한되므로,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회원가입이 이미 가입돼 있다면 코레일 멤버십 번호와 비밀번호를 미리 확인해 두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전날 타고자하는 시간대의 열차번호를 미리 확인한 뒤 예매시 입력하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예약시간은 서버시간을 통해 확인하고, 익스플로러보다 로딩속도가 빠른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방법도 추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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