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희정·안철수, 권양숙 여사 母 빈소 방문 예정

입력 2017-02-25 14:28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모이자 권양숙 여사의 모친인 박덕남(96) 씨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권양숙 여사 측에 따름녀 박덕남 씨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이에 따라 권양숙 여사는 오는 26일까지 모친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양숙 여사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뒤 무렵부터 모친인 박덕남 씨와 봉하마을 새 사저에서 거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등 대선 후보들이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권양숙 여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의 이사장을 지내는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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