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는 정유라… 네티즌 "법원은 국민들의 분노에 응답해야"

입력 2017-06-28 08:15   수정 2017-06-28 08:15


귀가하는 정유라 (사진 = 연합뉴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27일 11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정씨는 이날 오후 11시 50분께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사에서 나와 취재진의 물음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기다리던 승합차를 타고 떠났다. 곁에 있던 정씨 변호인 권영광 변호사는 "삼성 지원에 관한 조사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송환된 이후 정씨를 네 번째로 조사한 검찰은 세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불구속 기소할지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검찰은 정씨를 향후 추가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라도 징역 10년 이상", "정유라 이제 발연기 그만하구 솔직히 다 말해", "정말 자신이 특혜받는 줄 몰랐을까요", "판단 제대로 하세요", "검찰의 영장청구는 국민들의 분노에 응답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법원도 국민들의 분노에 응답하길 바란다", "올해의 연기대상은 정유라에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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