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나라 릴리안 생리대의 부작용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환불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블로거 `JIN****`은 "릴리안 생리대 실 경험자 후기"라는 제목으로 생리대 본사인 깨끗한 나라 측에 문의한 환불 요청 등의 사안을 공개했다.
이 블로거는 사용 후 생리양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부작용 논란이 일자, 온라인으로 구매한 릴리한 생리대를 환불하기 위해 깨끗한 나라 고객센터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문의 답변을 통해 릴리안 생리대 환불과 관련한 글을 받았다고 말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깨끗한 나라 측은 "릴리안은 식약처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제조 관리하고 있는 안전한 제품"이라며 "환불은 구매처를 통해 도움을 받으시고 당사는 구매금액, 구매처 증빙시 깨끗한 나라의 다른 상픔으로 금액대비 교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블로거 `dms********`는 온라인몰에서 구입한 릴리안 생리대 반품 요청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고객문의 캡처 화면에는 글쓴이의 반품 요청에 업체 측이 "(부작용 논란)기사에 대해 본사로부터 근거없는 이야기라는 공식적인 공지가 있었다"며 "반품은 고객의 자유의사에 따라 사이트 반품신청을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 "guya**** 이건 어떻게 보상받나요? 갱년기 접어들었구나 생각했었는데요", "ill**** 아직 릴리안 1+1으로 판매중. 제조사 자체 리콜하거나 드럭스토어가 잠시 판매 중단 해야 하는 거 아닌가?", "yahd**** 저도 릴리안 쓰고 생리양도 줄고 기간도 3일4일정도면 끝나길래 피곤해서 그런가 했어요", "jete**** 다른 생리대들도 전수조사해라 비단 릴리안만의 문제가 아닐 듯"이라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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