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 달걀 판매가 인하...네티즌 ‘비정상적 유통구조’에 뿔났다

입력 2017-08-23 13:17  



대형마트 3사가 달걀 판매가를 인하했지만 네티즌의 불만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인한 달걀 수요 급감 현상에 소비자가를 일제히 인하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기존 6980원에서 6480원으로 500원, 롯데마트는 6980원에서 6780원으로 200원, 홈플러스는 7990원에서 6980원으로 1010원 인하한다.

그럼에도 네티즌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문제는 계란 산지가가 22% 폭락한 데 반해 대형마트 3사의 인하 폭이 터무니없다는 지적이다.

네티즌은 “hons**** 반값으로 팔아도 안사갈 판에... 산지는 25%폭락인데 마트들 참 어이없다.” “khsn**** 비정상적인 유통구조를 적나라게 보여주는 사례네요” “jskm**** 아니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그냥 공짜로 줘도 가져갈지 모르는 판에” “chok**** 방금 티비서 뉴스봤는데 산지서는 폭락인데 대형마트는 눈꼽만큼으로 홈플러스는 200원 내렸다는데 십원내리고도 인하했다고 할판!” “nasa**** 말이되냐? 산지값이 25%떨어졌으면 소비자가는 최소 15~20%내려야 되는거아닌가? 그러니 우리나라 유통이 문제라는거지....그러면 유통비가 도데체 얼마라는거냐? 제품값에 70%를 차지한다는거냐? 이런게 적폐지 뭐가 적폐냐?” “icet****오를땐 팍팍오르더니 내릴땐 티도 안나게 내리네요. 언제나 그렇지만.” “like**** 공짜로 준다고 해도 안먹겠다 이넘들아” “w31e**** 폭락의 뜻을 모르나?” “godo**** 롯데마트 200원 내리고 생색내기” “xfil**** 산지 가격 문제가 아니다. 유통 가격을 내려야지” “hyej**** 솔직히 산지가격은 안내려가도 된다..중간에 유통업자들이 문제인거지..생산자와 소비자는 손해보고 중간유통업자들만 배불리는 이상한 나라대한민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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