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뉴욕 도착, 김정숙 여사 두번째 방미 패션은?

입력 2017-09-19 10:56  

문 대통령 뉴욕 도착… 3박 5일 일정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김정숙 여사는 18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미길에서 검은색 상·하의 정장 위에 미색의 반소매 코트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미 때 한복 등 한국적인 패션으로 주목받은 바 있어 이날 의상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6월 28일(현지시간) 전용기 편으로 미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김 여사는 푸른 숲이 그려진 순백의 재킷 차림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한미 정상 만찬에서는 푸른빛 두루마기가 돋보이는 한복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와대의 `전통과 패션의 만남`을 담은 방미 일정의 의상 주제를 담아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 내외는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간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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