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화재 '날벼락'...원룸 살던 ‘젊은층’ 피해?

입력 2017-12-11 13:08  

천안 원룸서 화재…4~7명 다쳐
천안 다가구 주택서 화재, 7명 부상

천안 화재로 또다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0시 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4명이 다쳤다.

천안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은 21분 만에 불을 껐다.

천안 화재로 부상을 당하 4명은 원룸 건물에 있다가 연기를 마셔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안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처럼 이날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지하1층, 지상 4층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A(25)씨 등 7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왜 자꾸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 “겨울철엔 제발 화재 조심하자” 등의 반응이다.

천안 화재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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