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아 “엄마 이경실 같은 어른 되고 싶지 않다” 무슨 뜻?

입력 2017-09-19 13:11  



이경실 딸 손수아가 엄마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으로 출연진의 마음을 울렸다.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엄마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엄마에게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손수아는 “나는 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며 “엄마는 늘 강하게 사는 걸 원하지만 그건 스스로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엄마가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면서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진 역시 손수아의 진심에 울컥했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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