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색즉시공’때 모습 보니… “인기 있을만했네”

입력 2017-10-17 13:32  


배우 함소원이 화제에 올랐다. 함소원은 1995년 단역 영화배우로 데뷔했고,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입상 후 연예계로 본격 진출했다. 이후 2000년대 원조 섹시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여자 연예인들이 섹시 화보를 찍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고, 그 중에서도 함소원 화보는 역대 최고 수입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정확한 수익은 모르겠지만, 제 화보에 투자한 오빠들이 빌딩을 올렸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함소원은 중국에 데뷔해 멜로연기 전문 배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중국에서 활동하며 중국 재벌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함소원은 tvN ‘택시’에 출연하여 “사실이다. 서로 많이 좋아했다”며 열애를 회상하기도 했다.
신장은 172cm에 체중 51kg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함소원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서다. ‘색즉시공’에서 함소원은 김현희 라는 조연을 연기했지만 강한 임팩트를 주는 섹시한 연기로 인기몰이를 시작할 수 있었다. (사진=영화‘색즉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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